바둑은 정확한 판단이 되었다면 쓸모없는 돌은 과감히 버립니다. 초보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여기에 연연하면 큰 그림을 그릴 수 없습니다. 오늘은 바둑의 냉정한 유지, 이길 수 있는 비밀 4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바둑은 냉정함 유지, 인생 삶의 축소판
인생을 살다보면 크고 작은 실수도 많이 하고 그리고 때로는 감정에 휩싸여 다툼이나 분쟁이 있기도 합니다. 바둑이라는 곳도 좁은 공간에서 상대와 공존하며, 조금이라도 더 이익을 챙기려는 행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와 충돌은 어쩔수 없는 운명이며, 이를 받아들여야 하는 숙제입니다. 이를 슬기롭게 받아들이며, 그 환경에 생존하는 자는 승리할 수 있으며, 못 받아들이고 분노하고 떠나는 자는 패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바둑 판에는 피와 눈물도 없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때로는 상대의 조그만한 약점이 있으면 공격하여 상대를 부수거나 큰 충격을 줘, 나의 영역을 확장합니다. 주어진 자원으로 우린 더 많은 이익을 위해 사는 우리의 인생과 비슷합니다.
바둑의 냉정함 유지, 전략적 사고
바둑은 치밀한 분석과 계산을 통하여 최선의 수를 찾는 경기입니다. 때론 전략적인 큰 그림을 가지고 각각에 맞는 전술을 활용하는 경기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인 지휘자처럼 냉정함과 공격적인 철저함이 함께 전략적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상대를 쓰러트리고 이기는 경기라, 이곳에는 약간의 배려도 용서가 될 수 없습니다. 상대가 강자든, 약자든 일단 쓰러트려야 합니다. 약간의 방심이 오히려 큰 독으로 다가와서 모든 계획을 망가트릴 수 있기에 더욱 전략적인 냉장함은 필수입니다. 우리는 보통 감정에 휘말려 본질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감정을 바로 잡고 지속적인 유지하는데 전략적인 사고만큼 중요한 것 없습니다.
바둑의 냉정함 유지, 필요한 태도
승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연구해야 하며, 상대를 분석할 때, 어느 부분의 약점이 있는지, 아니면 어느 부분이 강한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바둑 경기장에서는 냉정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밖에 나오면 인간적인 면모를 잃지 않도록 균형잡힌 심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바둑을 두면 상대방의 입장을 남들보다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바둑은 심리경기기도 하기에 상대를 더 아는 지식은 경기 후에 더 배려하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경기 중에는 냉정함을 유지하며, 경기 후에는 배려의 마음을 열면 지속적인 바둑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바둑의 냉정함 유지, 결론
어느 분은 바둑을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바둑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무서운 경기라고요. 그래서 선수들은 더욱 냉정해야 하며, 작은 일에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오직 단 하나의 목표인 승리를 위해 진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런 냉정함이 경제 및 사회에도 필요하지만 그래도 가족과 지인, 그리고 서로 사랑을 나누는 대상에게는 필요하지 않으니, 바둑판과 실제 삶의 적절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바둑의 본질은 예절입니다. 비록 전쟁터에서 살벌한 전쟁을 치룬다고 해서 자신의 윤리나 도덕적으로 무너지면 안 됩니다. 정해진 규칙을 잘 준수하고 이를 토대로 경쟁을 치루는 경기라고 생각하면 무난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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